어장관리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 여자의 특징은?
흔히 어장관리라는 말이 있어요. 즉, 물고기들이 어장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뜻인데요, 여자가 여러 남자들이 자기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것을 말해요. 물론 어장관리를 잘 하는 여자들은 외모가 예쁘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줄 아는 여자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자가 완전히 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주긴 아까운 경우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 아는 오빠, 아는 남자친구사람이 많다.
간혹 여자들 중에 동성 친구보다 이성 친구(연애하는 사이가 아닌)가 더 많은 경우가 있어요. 툭하면 아는 오빠, 아는 남자 동생과 약속을 잡는 사람이죠. 만약 그런 여자가 나와 만나고 있다면 내가 어항속에 들어가있는 물고기 한 마리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셔야 해요. 물론 여자의 인성에 따라 무조건 이런 유형의 여자가 어장관리녀라는 것은 아니에요. 그럴 땐 과연 이 여자가 자기가 필요할 때가 아닌 내가 필요할 때 와주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면 되요.
2. 실제 여자친구처럼 연락을 자주하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에 거절한다.
사실 남녀관계에서 순수한 친구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요. 어릴 적에도 벌써 짝사랑이 난무하는데, 성인이면 얼마나 심할까요? 어장관리를 잘 하는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에게 연락을 자주해서 착각이 들게 합니다. 나에게 배려와 관심, 심지어는 내가 아프다고 할 때 여러가지를 챙겨주기까지 하는 자상함을 발휘하죠. 그래서 착각한 남자가 사귀자고 고백하면 우리는 아직 이런 사이까진 아닌 것 같다, 아직까지는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등 애매한 표현을 합니다. 만약 여기서 남자가 눈치를 못챘다면 더 여자에게 잘하려고 하겠죠. 괴롭기만 할 뿐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여자가 위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단정하는 것도 잘못된 것은 맞습니다. 정말 남자를 연애상대로 보기보다 진정한 친구관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카톡이 끊이지 않는다.
혹자는 카톡 답장이 밥이라는 표현도 합니다. 즉 어항에 있는 물고기에게 밥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어장관리녀의 카톡을 보면 여기저기 남자에게서 온 카톡도 많고 읽지 않아 1표시가 지워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각만 해도 얄미운데요, 만약 당신이 카톡을 보냈는데 답이 드문드문 온다면 한번 의심해봐도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매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물론 매력 레벨이 만렙이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매력을 높이라는 것이 단순히 외모를 꾸미고 돈을 많이 벌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여자만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 여자가 무엇인가를 부탁하더라도 거절하거나, 만남을 요청해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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