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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태블릿 거치대 후기남깁니다.

by 300년전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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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집에서 가성비 태블릿을 열혈 테스트 후 알찬 후기 남기려 했는데, 뻘짓 하느라 열혈테스트도 못했고 그래서 알찬 후기도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좀 해본 결과를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가성비 태블릿 테스트 해 본결과를 말씀드립니다.

 

 

1단계. 제이리버 실행 테스트
2단계. 와이파이를 통한 고용량 음원의 플레이
3단계. 푸바와 제이리버로 DSD ISO파일 플레이
 
였습니다.
 

실행 순서

1단계. 제이리버 실행 테스트

잘됩니다.....딱 그대로 잘 실행됩니다.
"라이브러리가 없는 상태"에서는 0.5초도 안되 화면이 뜨고 완전 스탠바이까지는 약 2초 가까이 소요됩니다.
태블릿인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원활한 상태며, 
또 음감용으로 거치해서 사용한다는 저의 사용조건에서는 충분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PD 충전기도 같이 사용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음...

2단계. 와이파이를 통한 고용량 음원의 플레이

의외로 잘됩니다.
와이파이 티피링크 공유기 후기에 대한 저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있었던 듯 합니다.
이 부분 3단계 답을 보시면 더욱 명확해 질 듯 합니다.
 

3단계. 푸바와 제이리버로 DSD ISO파일 플레이

푸바에서도 제이리버에서도 DSD  ISO까지 잘 플레이됩니다.
음원중 가장 무겁고 pc에 부하가 많은 파일인데...
그것도 와이파이인데도 나스에 있는 음원을 잘 플레이 해주었습니다.
다만 멀티태스킹으로 다른 작업을 하지않았습니다.
20만원도 안되는 태블릿에 그정도까지 바라는건 좀 무리인듯 하고 또 저의 필요조건에는 충족하는 상태라 
이또한 합격점입니다.
 

 

 

결론

이렇게 모든 단계를 다 합격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Miix2 를 음감전용 네트워크 장비로 사용할지에 대해 심히 고민중입니다.
 
이유는 바로 "라이브러리" 때문입니다.
푸바에서나 제이리버에서나 플레이는 너무나 무난히 잘 됩니다.
소리도 좋구 말이죠...
근데 라이브러리를 스크롤해서 움직일 경우 화면에 딜레이가 생깁니다.
이때도 음악플레이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그나마 다행...후~)
다만 라이브러리를 움직이는 화면이 스무스하게 움직이질 못하고 버벅거립니다.

물론 본체 또는 직접연결된 USB 메모리에 소수의 음원이 있을때는 상관 없겠지만...

원격지(NAS)에서 그것도 많은 음원리스트를 불러와서인지 버벅임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음악을 선택할때의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아직 검토해보아야할 사항은 있습니다.
먼저 원인부터 찾아야겠지요.
버벅임이 아트웤을 불러와서인지, 음원이 원격지라서인지, 라이브러리파일의 위치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라이브러리 파일크기 때문인지...
 
이런 원인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점을 찾아본 뒤
이것이 시스템 성능의 한계로 인한 부분이라면 포기해야할 것이고,
설정 등으로 수정가능한 부분이라면 채택할 예정입니다.
 
순수 음원플레이가 아닌 이런 부분에서 고심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쩝
이상이 지난 주말 써본 결과입니다.
이왕이면 끝까지 해보고 쓸까 했지만 의외로 후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 허접하나마 써봅니다...^^;
 
ps. 아참 그리고 푸바2000 다크원4 는 태블릿의 좁은 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것 같아서 적당한 다른 스킨을 찾던 중 찾아낸 JAM 이라는 스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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