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대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연금에 가입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파악하고 가입을 해야 하는데 무작정 가입하다보니 실제로 가입한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연금이란 무엇이고, 수익률은 어느정도 되는지 살펴본 다음 장단점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개인연금보다 더 좋은 대안은 없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연금의 종류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IRP가 그것입니다. 연금저축은 직장에 다니지 않더라도 가입이 가능한 형태의 개인연금이고, IRP는 직장인이 퇴직금을 추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도록 한 형태의 개인연금입니다.
개인연금의 수익률은?
어떤 연금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금상품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0~1% 수준이지만, 2020년 기준으로 KB는 약 1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트러스톤이라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한 상품의 수익률은 -16%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의 장단점
보통 IRP가 아닌 개인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은행을 통해서 가입을 하게 되는데, 비교적 공모펀드나 보험상품에 비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 금융기관의 운용전략에 따라 우수한 수익률을 올릴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원금 손실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신 운용해주기 때문에 운용보수도 차감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주식투자와 같은 리스크 있는 금융상품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연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중요한 건 원금보장상품이 아니라서 경제상황이나 운용 전략 등에 따라 수익률이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원금 손실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대안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훌륭한 재테크 대안들
특판 상품 활용하기
흔히 CMA 통장이라고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연 3% 수준의 이율을 일별로 나누어 매일 지급되는 통장인데요, 이런 CMA 통장도 간혹 특판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때를 잘 고르게 되면 5% 이상의 수익률과 맞먹는 혜택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특판 RP 상품도 눈여겨볼만합니다. RP는 우량한 자산에 주로 투자하여 원금손실위험이 0에 가까우면서도 일반적인 예적금이나 흔히 알려진 금융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잘 선별하면 5~7% 수준의 수익률도 얻을 수 있습니다.
리츠펀드는 끝판왕
특판 상품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리츠펀드라고 하는 것입니다. 펀드라고 해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지에 있는 중대형 빌딩에 투자하는 것이죠. 그래서 주 수익원은 그 빌딩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입니다. 그런데 그런 빌딩들은 주로 대기업이 임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임대수익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즉, 펀드의 수익률도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이죠.
국내 리츠펀드 외에 해외 리츠펀드도 심심찮게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연금부터 해서 대안으로 고려해볼만한 재테크 상품들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막상 내 돈을 투자할 곳을 찾으려면 막막함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막막함이 드는 이유는 어떻게 자산을 분배하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 지, 또 연간 어느정도의 수익을 내야 내가 원하는 자산 수준을 갖출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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