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고쳐야 합격 자소서가 된다.
자소서는 취업준비생에게 정말 큰 고난입니다. 요즘시대에는 1곳만 지원해서는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100곳,200곳을 지원해야 하는데요, 지원하는 곳마다 1,000자 이상의 자소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점은 정말 괴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합격률을 높일수만 있다면 자소서를 조금 덜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실 수 있겠죠. 이번 칼럼에서는 이처럼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점검해봐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맞춤법
첫 번째로 신경쓰셔야 할 것은 바로 이 맞춤법입니다. 사실 한두자 맞춤법에 어긋났다고 탈락을 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취업 과정이 맞춤법이나 한글 사용법을 검사하는 과정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맞춤법까지 자주 틀린다면 아무래도 좋은 인상을 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요즘엔 맞춤법 교정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적은 시간을 투입하더라도 완벽한 맞춤법 수정이 가능하니, 꼭 체크하셔서 성실한 지원자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2. 회사 이름
많은 취업준비생 분들께서 수많은 이력서를 내다보니 실수로 이전에 지원했던 회사의 이름을 수정하지 않고 제출해 난감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불합격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간혹 합격이 되는 경우 면접과정에서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 이름은 1번과 같이 다소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 누구라도 자소서를 복사 붙여넣기 하여 작성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해당 지원자는 성실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소서 제출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정독을 하고 수정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3. 화려한 미사어구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 중 하나가 자소서를 화려하게 써야하고,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단정한 글을 작성하는 것은 중요하다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려한 미사어구가 마구 포함된 자소서를 결코 좋은 자소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내 반도체 세계 1위 기업 삼성전자는 도전정신을 갖춘 초일류기업으로서 제 자신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기대해볼 수 있어서 지원했습니다." 라고 작성한 지원자보다 "수치적인 데이터로 현상을 분석하고 올바른 발전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삼성전자의 업무처리능률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라고 작성한 지원자를 더 선호할 것입니다.
이렇게 꼭 체크해봐야 할 자소서 요인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보면 막상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5분을 더 투자해서 합격여부를 바꿀 수 있다면 당연히 투자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탈락이 계속된다면 나의 자소서를 제3자의 시각으로 다시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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