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주식 호가창을 접하게 됩니다. 처음 보게 되면 수많은 숫자들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호가창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매매 패턴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 호가창 보는법 Summary
호가창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래부분의 매수 10호가와 윗부분의 매도 10호가로 구성됩니다. 매수 10호가는 사자는 주문이고, 매도 10호가는 팔자 주문입니다. 그리고 각 주문 가능한 가격을 호가라고 하지요.
매도 물량을 매수하겠다는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가장 밑에있는 매도호가부터 사라지며 점차 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반면 매수 물량에 대해 매도하겠다는 주문이 늘어나면 가장 위에 있는 매수호가부터 사라지면서 주가가 내려가게 됩니다.
여기서 시가는 주식 거래가 정규장 9시 시작 당시에 처음 시작하는 가격을 말하고, 고가는 장중 가장 거래가격이 높았던 가격, 종가는 장이 종료되는 15시 30분에 최종적으로 거래된 가격을 말합니다.
호가창, 무엇을 봐야 하나?
매도 물량 > 매수물량
보통 매도호가에 많은 팔자 물량이 쌓여있다면 주가가 쉽게 오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이럴 때 용기있게 주식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특정 때가 되면 이러한 매물을 모두 매수하고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히려 상승할때는 매도 물량이 매수 물량보다 많은 것이 유리합니다.
특정 가격대에 쌓여있는 물량
간혹 매도호가 중 다른 매도호가와 비교했을때 약 5~10배가 넘는 물량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물량이 과도해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이 가격까지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매수 특정 호가에 대량매물이 걸려있다면 주가도 그 부분까지 내린다는 이야기로 역해석 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뇌동매매
하지만 막상 초보자, 입문자들이 매매에 뛰어들게 되면 이렇게 알고있던 이론적인 지식들이 잘 적용이 안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욕심과 공포, 그리고 예상과 맞지 않는 주가 흐름 때문에 뇌동매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했는데, 갑자기 하락을 하거나 더이상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매도했는데 급반등을 하는 경우 등 실제로 해보신 분들이라면 뇌동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방법은 도움을 받는 것!
그래서 처음 몇년간은 돈을 벌기는 커녕 손해를 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서야 마인드컨트롤이 가능해지면서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그 수준이 되면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분들은 이미 그 과정을 겪어본 분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누가 정말 검증된 전문가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 돈을 내야 할 것 같아 부담이 된다는 것인데요, 요새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 있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전문가들을 꼼꼼한 기준에 따라 검증한 후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가장 투자성향이 적합한 전문가로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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