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가치 대비 시세가 저렴한 종목을 구매하게 되면 언제라도 높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많은 투자자 분들이 저평가 가치주를 찾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종목을 보는 안목도 없는데다가 경험도 부족해 거의 손실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이번 칼럼에서 저평가 가치주의 예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좀 더 세련된 주식정보를 얻는 법은 무엇인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평가 가치주 2선
1. 황금에스티
아마 국내 주식 중에서 저평가 가치주로 손에 꼽을 수 있을만한 종목일 것으로 추정이 되는 종목인데요, 인프라 건설 사업을 주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약 1/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저평가 종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 주가는 7,000원 선으로 횡보하고 있는 상황인데, 종종 12,000원 선까지 급등을 하는 경우가 있기에 조금씩 분할 매수 해 놓는다면 좋은 수익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KPX케미칼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유기화합물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매년 실적도 매출 9,000억원에 영업이익도 300~500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우량한 회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반면 주가 역시 황금에스티처럼 내재가치에 비해 1/3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서 미리 선취매를 해 둔다면 추후 주가가 반등했을 때 수익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KPX 케미칼은 현재 환율 상승 등 대외적인 이슈로 주가가 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낙폭 과대주로도 볼 수 있는 종목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큰 문제점
이렇게 저평가 가치주 엄선 2종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개인투자자는 이처럼 나만의 방식으로 종목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렇게 공부하여 힘들게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를 하지만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주 발생하는 주가의 급등락 현상 때문입니다. 사실 단기적인 주가는 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리 내가 분석을 하고 구매했어도 주식을 오래 보유해서 수익을 내 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일시적으로 급락하면 더 떨어질 것 같은 공포에 휩싸이고, 주가가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서 가지고 있다가 못팔고 평가수익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주식투자를 시작했지만 원금손실이 진행중이라면 무작정 투자를 계속하기보단 전문가의 도움을 한번쯤은 받아보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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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누가 정말 실력있는 전문가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100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하니 부담스럽죠. 그래서 요즘엔 전문가 무료 매칭 센터를 많이들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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