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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

by 300년전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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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


서울 사시는 분들은 서울에 가볼데가 별로 없다고 하시겠지만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서울도 훌륭한 관광지라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뻔해보일 수 있지만 가볼 수 있는 명소 몇군데를 같이 소개해볼까 합니다. 연말을 맞아 연인이나 가족들과 한 번 쯤 방문하시면 오븟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북촌 한옥마을



한옥마을은 종로구에 있는 전통 한옥이 위치한 마을입니다. 여기가 사실은 관광지는 아니고 주거지역인데, 한옥마을의 분위기가 워낙 독특하다보니 유명세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양반 집의 분위기를 볼 수 있어서 외국인들로부터도 관심을 많이 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직접 방문해보시면 전통 가옥과 함께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독특합니다. 기념품 판매도 많이 하고 각종 유명한 맛집, 찻집이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한 번쯤 가볼만 한 곳입니다. 인근에 경복궁도 있어서 볼거리로는 충분합니다. 



2. 창덕궁



경복궁보다 20년 먼저 지어진 창덕궁도 서울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창덕궁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참 아름답습니다. 창덕궁 입장은 대부분 무료이지만 창덕궁 안에 있는 정원은 입장료를 받는데, 입장료를 받는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덕궁에는 3세기를 살아온 나무가 2개나 있는데요, 창덕궁의 대표적명소이기도 합니다. 과거 조선시대 때 창덕궁의 정원은 연회장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선정적이나 희정전도 반드시 봐야 할 명소 중 하나인데요, 조선시대 때 조정에서 신하들과 임금이 정치를 하던 곳이었기 때문이죠.

창덕궁은 3호선 지하철을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하차할 시 도보로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 서울N타워

 


최근 N타워가 리모델링을 완료했습니다. 저녁에 가면 경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요, 도심속의 로맨틱 장소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엄청 많이 걸려있습니다. 서로 자물쇠처럼 헤어지지 말자는 뜻으로 보여지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울의 전경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망대 입장료는 다소 비싼편입니다. 서울타워로 올라가는 방법은 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등산할 수 있는데요, 버스를 탈 경우 동대문역사박물관 역에서 하차하여 순환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4. 남대문시장

 


서울에서 정말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방문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만 1964년만 하더라도 남대문 시장이 생각보다 썰렁했다고 합니다. 서울타워나 경복궁 등 각종 명소와도 가깝다 보니 기념품도 많이 판매하면서 외국인들도 자주 방문합니다.

조금 투박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외국인들 중에서는 이것이 한국의 모습이라고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남대문시장은 칼국수나 족발 등 길거리 음식이 풍부한데요, 소액으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남대문 시장에 지하철로 방문하는 경우 4호선 회현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가볼만한 명소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해외여행도 좋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의 모습을 이곳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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